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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역사화 : Das Historienbild im XX. jahrhund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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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바른케마르틴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20, pp. 104-112
Abstract
역사학의 발전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르네상스 이후 미술에서 역사는 exemplum virtutis, 즉 뛰어난 표본으로 이해되어 왔다: 19세기에 그것은 지나간 사실을 과학적으로 진실하게 재생산하려 했으나. 역사는 "magistra vitae", "살아 있는 스승"으로서 민족의 업적들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강화시켜야 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기에 역사는 아방가르드 미술가들에 의해 아주 주관적인 인식과 해석들의 매체로서 사용되었는데, 그 이유는 역사를 대중에게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매체들(영화, 텔레비전)이 정착했기 때문이다. 금세기의 전체주의 체제들에게서는 예외없이 역사화들이 여전히 공식적으로 요구되었고 인정을 받았다: 내용과 형태는 지나치게 미리 정해졌다. 이러한 체제가 자유로운 예술의 비판적인 에너지를 두려워함으로써 무엇보다 역사적인 주문들에 몰두한다는 것을 위와 같은 시대착오를 위한 설명으로 들 수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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