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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繪畵 의 硏究 - 國內外 發表를 위한 作品 制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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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柳景埰

Issue Date
1985
Publisher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Citation
造形 FORM, Vol.8, pp. 1-6
Abstract
영국의 비평가 에드워드·루시-스미드는 그의「20세기문화연보」를 마무리하면서 현대미술의 현황을 다음과 같이 診斷하고 있다. "세계 여러 곳에서 현대미술운동은 그 이름과는 달리 이미 새 술을 담기에는 낡은 그릇이 되어 버렸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어느 누구도 아직 말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아마 어느 누구도 그 다양한 변혁의 결과를 평가할 위치에는 있지 못할 것이다. 우리들이 직면한 불확실은 현대미술이 그처럼 밀접한, 그러나 대개는 불행한 관계를 맺어 온 과학기술사회 그 자체의 미래가 불확실한데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의되고 있는 루시-스미드의 이 현대밈술의 상황진단은 현대에 있어서의 미술의 상황이 그 눈부신 성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기대에 찬 밝은 전망만은 아니며, 그런만큼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처한 미술가들의 결의는 새롭게 다짐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도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6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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