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쿠바라는 이름의 거울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박세길-
dc.date.accessioned2010-08-23T05:56:00Z-
dc.date.available2010-08-23T05:56:00Z-
dc.date.issued2009-03-03-
dc.identifier.citationTranslatin, Vol.6, pp. 44-54-
dc.identifier.urihttp://translatin.snu.ac.kr/translatin/0903/pdf/Trans09030604.pdf-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9170-
dc.description.abstract오늘날 한국 사회는 여러 모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미국산 광

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추진으로 촉발된 2008년 촛불시위는 이명

박 정권의 위기를 넘어 1987년 이후 지속된 정치체제의 총체적

위기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또한 미국 발 금융위기로부터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는 대외의존적 발전을 거듭해온 한국경제에 직격탄

을 안겨다주고 있다. 경기는 곤두박질치고 있고 경상수지는 적자

로 돌아서는 등 위기의 징후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위기는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위태로운 기회이다. 위태롭지만 새로운 기회일 수 있는 것이다. 작금의 위기를 기회로 살리려면

무엇보다 한국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성찰을

하자면 거울이 필요하다. 바로 여기서 쿠바는 한국 사회를 되돌

아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거울이 될 수 있다.

쿠바는 지구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낯선 곳이며 1960년대 이후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해 온 다분히 이질적인 나라이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회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이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대표적인 지점 몇 가지를 중심으로 살펴

보자.
-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subject쿠바-
dc.subject소련 붕괴-
dc.subject식량부족-
dc.subject에너지 위기-
dc.subject비영리기구-
dc.title쿠바라는 이름의 거울-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Translatin-
dc.citation.endpage54-
dc.citation.pages44-54-
dc.citation.startpage44-
dc.citation.volume6-
Appears in Collections:
Files in This Item: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