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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모더니티 혹은 반(反)헤게모니 생태학: 비판이론의 탈식민적(decolonial) 전환을 중심으로
Transmodernidad o Ecología Contra-hegemónica: En torno al Giro Decolonial de la Teoría Crí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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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은중
Issue Date
2009-05-15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Revista Iberoamericana, Vol.20 No.1, pp. 149-181
Keywords
비판이론탈식민적 전환트랜스모더니티반(反)헤게모니 생태학권력의 식민성Teoría críticaGiro decolonialTransmodernidadEcología contra-hegemónicaColonialidad del poder
Abstract
현대사회를 "문명의 화산 위에서 살아가는 위험사회"로 묘사한 울리히벡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벡, 2006:49), 오늘날 세계는 과거보다 더 비인간화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스캔도피아(scandopia)라는 말이 정곡을 찌르듯이 근대성이 내건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았거나 왜곡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삶의 내상(內傷)들-거북함, 부적절함, 부당함-이 도처에서 목격되고 있다. 평등에 대한 약속은 불평등의 심화로 드러나고, 자유에 대한 약속은 폭력의증가고 대체되며, 평화에 대한 약속은 날로 증가하는 전쟁으로 빛을 잃었고, 자연에 대한 정복은 심각한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졌다. 놔우진영을 가리지 않고 각종의 종언주의와 위기의 담론이 떠도고, 대안의 모색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사회적 모순과 갈등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안의 모색은 항상 비판이론(critical theory)의 토대를 이루었다. 여기서 비판이론이란 현실(reality)을 존재하는 것만으로 환원하지 않는 모든 이론을 의미한다. 비판이론은 현실을 인식하는 방법이 무엇이든지 간에 현실을 드러난 것이면서 동시에 잠재적 가능성의 장(場)으로 인식하며, 비판이론의 임무는 경험적으로 주어진 것도다 더 넓은 현실을 탐색하는 것이다. 인식과 담론을 통해 드러난 것은 잠재태로 존재하는 가능성을 고갈시키지 못하며, 따라서 드러난 현실의 모순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모색은 가능성이 현실에서 주어진다...
ISSN
1598-7779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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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 vol.20 no.01/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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