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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합과 민족 정체성: 멕시코의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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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성형-
dc.date.accessioned2010-08-30T03:46:42Z-
dc.date.available2010-08-30T03:46:42Z-
dc.date.issued2000-12-25-
dc.identifier.citationRevista Iberoamericana, Vol.11, pp. 607-650-
dc.identifier.issn1598-7779-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69431-
dc.description.abstract멕시코 사회는 1982년 외채위기를 기점으로 지난 20년간 급격한 정치 경제적 변화를 겪어왔다. 이미 경제적으로는 30년대 공황에 버금가는 두번의 위기(1982년, 1997년)를 겪은 바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 충격도 극심한 편이다. 사회에 만연한 가난과 실업의 고통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2000년 3월 현재 약 4만 명의 어린이들이 멕시코 시티에서 '거리의 아이들'로 살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한다. 40여 년이 지난 루이스 부뉴엘의 흑백영화 (Los olvidados)에서 나오는 도시 청소년들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래도 그때는 가부장적인 멕시코 국가가 청소년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교화소를 통해 표현하기도 했는데 현재의 신자유주의 국가는 이 문제를 거의 방치하고 있다. 이 보다 더 심각한 도시의 치안 문제도 조직범죄와 마약 카르텔의 준동으로 극도로 악화되어 국가의보안 능력을 의심케 할 정도이다. 멕시코 사회의 '콜롬비아화'란 말들이 자연스레 잡지의 표제어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거듭된 경제실정과 사회적 위기로 인해 지난 70년간 권력을 독점한 제도혁명당에 대한 대중의 지지도도 현저히 약화되었고, 그 결과로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우익 야당인 국민행동당의 비센테폭스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title경제통합과 민족 정체성: 멕시코의 사례를 중심으로-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Rhee, Sung Hyong-
dc.citation.journaltitleRevista Iberoamericana-
dc.citation.endpage650-
dc.citation.pages607-650-
dc.citation.startpage607-
dc.citation.volum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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