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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충동에 사로잡힌 칠레 현대사: 호르헤 에드와르즈의『초대받은 석상들』
La Historia Chilena Contemporánea como una Obsesión de Suicidio: Las Convidados de Piedra de Jorge Ed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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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우석균
Issue Date
2000-12-25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Revista Iberoamericana, Vol.11, pp. 421-441
Abstract
1973년 9월 11일 피노체트(Augusto Pinochet)의 쿠데타는 모든 칠레인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을 쿠데타 이전과 이후로 뚜렷이 갈라놓은 격변이었다. 문인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1973년 9월 11일 이후에는 문학을 한다는 것은 곧 정치에 뛰어드는 것이라는 하이메 꼰차(Jaime Concha)의 지적처럼, 이들은 앞을 다퉈 쿠데타가 야기한 정신적 충격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는데 몰두했다. 이렇게 해서 소위 칠레 독재 소설이라는 일련의 작품군이 탄생한다. 페르난도 알레그리아(Fernando Alegría)의 『거위의 행진』(El paso de los gansos, 1975)과 『전쟁 도축장』(Corral de guerra, 1979), 안또니오 스까르메따(Antonio Skármeta)의 『백설이 불타오르는 꿈을 꾸었네』(Soņé que la nieve ardía, 1975)와 『불타는 인내』(Ardiente paciencia, 1979), 뿔리 델라노(Poli Délano)의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En este lugar sagrado, 1977)와 『아무도 죽지 않는 것처럼』(Como si no muriera nadie, 1987), 아리엘 도르프만(Ariel Dorfman)의 『칠렉스』(Chilex, 1978), 호세 도노소(José Donoso)의 『전원 주택』(Casa de campo, 1978)과 『절망』(La desesperanza, 1986),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의 『영혼의 집』(La casa de los espíritus, 1982)등이 그것이다.
ISSN
1598-7779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943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 vol.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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