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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에 있어서 미로의 의미: 『아스테리온의 집』을 통해서
Sentido de "Laberinto" en Bo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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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성철
Issue Date
1999-12-25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Revista Iberoamericana, Vol.10, pp. 113-128
Abstract
보르헤스에 있어서 미로는 작품의 핵심주제이자 구조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것은 하나의 상징이고 작가는 그것을 그 상징을 조작해 나가는 매개체이다. 보르헤스에 있어 미로는 우주의 이미지(「툴흰,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또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이고 또 어떤 때에는 그것은 인간이 우주를 바라보는 형식의 이미지, 다시 말해 인간이 구축한 문화 또는 문명의 이미지일 수 있다(「바벨의 도서관」). 한편 『아스테리온의 집』에서 보듯, 미로는 인간으로 하여금 길을 잃고 방황케하는 장소로 등장하고 있으며, 역으로 「바빌로니아의 복권」이나 「바벨의 도서관」에서는 혼돈스러운(그 미로의 의미를 알기 전에는) 그러나 동시에 질서정연한 공간일 수 있다. 미로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의 속성처럼 보르헤스의 다른 작품 속에서 그 모습은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기억의 천재 푸네스」에 있어서 미로는 한마디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신의 글」에서는 말 그대로 신만이 알 수 있는 글(필자가 보기엔 길일 수도 있다)이다.
ISSN
1598-7779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69506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Revista Iberoamericana (이베로아메리카연구) vol.10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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