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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현재와 산업정책의 방향 - 합리적 투자촉진과 공급능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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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방석현

Issue Date
1984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Citation
행정논총, Vol.22 No.1, pp. 38-55
Abstract
한국의 산업은 60년대 이후 공업화를 지향한 이래 섬유를 비롯한 경공업으로부터 반도체등의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의 발전을 이룩했다. 농수산광업을 비롯한 일차산업엣 경공업, 중화공의 이차산업으로 급속한 전환을 가져왔으며, 경공업등의 노동집적산업에서 중화공의 자본집약산업으로 산업구조의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70년대의 석유화학, 기계, 철강산업등에 대한 대단위 투자는 중공업국가로써 완전 정착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 할 것이다. 사차에 걸친 오개년 경제개발계획 과정에서 나타난 뚜렷한 현상은 60년대의 산업화 기본구조를 갖춘 후 고도성장과 대외지향 경제를 표방하였으며, 이러한 목표와 더불어 2차에 걸친 오일쇼크로 엄청난 인프레이션을 수반하였다. 국내에서 제조업의 발전정착개념은 국민생활에 필요한 물자의 공급에서 수출지향을 뚜렷이 하였으며 이동안 내수의 긴축이 강조되었다. 한편 물자의 앙등으로 자연히 투자자는 투자이익에 관해 높은 기대를 하였으며 투기심리가 전국민에 심어져 부동산 투자 사채등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70년대 후반에 들어와 일부 정책입정자들이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하였고, 제5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세계적 불황에 힘입어 국제원자재값의 안정, 임금상승의 억제와 더불어 경제안정이 정착되고 있다.
ISSN
1229-669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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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Korean Journa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논총, KJPA)Korean Journa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논총) vol.22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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