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한국의 법률직 TV 드라마에 나타난 법의식과 법률가의 이미지 : <애드버킷>에서 <검사 프린세스>까지
Legal Consciousness and Images of Lawyers as Reflected in Korean Legal TV Dramas : From to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재협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Citation
법학, Vol.51 No.3, pp. 357-410
Keywords
법정드라마대중문화법률가법의식이미지배양이론수용이론텍스트 분석인터넷 게시판 분석법과 문화
Abstract
이 글은 법률가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 TV 드라마를 분석하여 한국인의 법의식과

법률가에 대한 이미지를 규명하고자 하는 시론적 고찰이다. 이 연구에서는 1998년

부터 2010년 사이에 방영된 법률직 TV 드라마 중 5편의 드라마 내용에 대한 텍스트

분석과 3편의 드라마 홈페이지에 남겨진 시청자 게시판 글을 통한 수용자 분석을

하였다. 대부분의 법률직 TV 드라마에서는 검사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판사는 매우 부분적으로 미약하게 묘사되고 있다. 반면 변호사의 이미지는 매우 다

양하게 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에서 빈번하게 드러나는 대립구조는 선과

악, 정의와 자본의 대결, 법률가와 비법률가의 시각차 등이다. 또한 피고인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정의롭고 순리에 맞는 것으로 여겨지는

등, 형식적인 법집행을 넘어서 소송당사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치유적인 과정이 법적

절차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동료애, 우정, 인적 네트워크 등 情적인

측면도 드라마에서 종종 드러나고 있는 한국문화의 코드였다. 시청자 게시판의 글에

서는 법률가들에 대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생각과 이미지가 공존하였고, 드라마에서

표방하고 있는 바가 항상 일방적으로 수용되기보다는 시청자들이 개인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의견을 구성하는 측면이 있다. 우리나라의 법률직 TV 드라마

는 법률가의 수적 확대, 로펌의 주도적 역할, 국민참여재판과 법학전문대학원의 도

입과 같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SSN
1598-222X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102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aw/Law School (법과대학/대학원)The Law Research Institute (법학연구소) 법학법학 Volume 51, Number 1/4 (2010)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