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CBD設定과 CBD의 變選過程 : 地價를 指樓로 하여

Abstract

都市化 現象이 世界的으로 급속히 進展됨에 따라서 都市에 關한 硏究가 重要性을 더하게 되어 地理學 뿐만 아니라 社會科學 여러 分野에서도 都市를 主題로 하는 硏究가 活撥하게 進行되고 있다. 都市는 社會的 • 經濟的 • 文化的 機能의 中心이 되는 곳으로(Murphy. 1954 : 349~362) 都市의 核心이라고 할 수 있는 都心地는 高層建物이 密集하고 步行者와 自動車交通의 中心地를 이룰 뿐만 아니라 各種 業務機關과 高級小賣商이 集中, 都市의 最高地價를 形成하게 된다. 이와같은 都心部를 都市地理學에서는 中心 業務地區(CBD : CentralBusiness District), 혹은 都心地域(Central Area)이라고 부르며, 또한 Central Traffic District, Central Cormmercial District, Downtown Business District 等의 用語로도 불리운다(Mayer, Kahn. 1959 : 418). 이러한 用語들은 CBD가 周邊地域에 對하여 中心機能을 提供한다는 歸納的 意味를 지니고 있다. 本 硏究는 首都 서울의 CBD 範圍를 設定하여 그 範圍內에 地價中心性의 配分이 特定의 階層을 이루고 있음을 確認하고, CBD 範圍의 時間的 變遭過程을 알아 보는데 目的이 있다. 中心機能地域의 劃定을 爲한 地價分析資料로서는 韓國鑑定院의 全國士地時價調査表를 利用하였다. 일반적으로 地價調査表는 鑑定價(appraised ralue) 와 課稅價(assessed value)의 두가지가 있는데, 鑑定價는 比較的 土地市場에서 形成되는 價格과 類似直인데 비해, 課稅價는 稅金을 徵收키 爲한 目的下에 定해진 價格으로(Mayer, Kahn, 1959 : 424~426) 市場 形成價와는 많은 差異를 보인다. 따라서 地價分析에 鑑定價를 使用하는 것이 보다 實情에 符合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