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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itanization of the Subcontracting Firms in Masan Free Export Zone, Korea : 馬山 輸出自由地域 域外 가공업체의 巨大都市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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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Lee, Ki-Suk

Issue Date
1991
Publisher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Citation
사대논총, Vol.43, pp. 67-90
Abstract
수출자유지역내의 域內 업체와 유기적인 下請관계를 갖고 있는 역외 가공업체는 그 立地가 마산시지역내에 국한되지 않고 상호 連緊體系를 통해서 인접 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산되고있다. 본 연구는 역외가공업체들이 마산시로 부터 분산되는 거대도시화 과정에 대한 공간적인 특성과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역외업체에 대한 자료는 1988년 등록업체와 1987년 1월에서 6월까지 실제로 가공하청을 맡은 156개 업체와 3,630종의 하청작업의 지역별 고용, 생산량등을 분석하였다. 대체적으로 수출자유지역에서 역외가공은 1975년경에 시작되었오며 최근 등록된 525개 역외업체와 직간접우로 관련된 고용은 실제 자유지역내 고용을 초과 하는 39,000인에 달하고 있다. 평균 역내업체가 9.4개의 역외업체와 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그중 3.4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역외업체들의 2/3가 고용인원이 50인 이하로 영세적인 것이 특색이었다. 역외가공에 의한 마산과 지역간의 연계는 강화되어 왔으며, 농촌지역의 역외 가공업체의 경우 수출지역에 대한 雇傭依存度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청작업의 지역확산은 공간적으로 마산대도시권의 經濟的 影響圈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이것은 都市成長의 spillover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수출자유지 역과 역외가공업체 간에 확인된 고용의 상호 循環의존관계는 일반적인 거대도시화 현상의 한 형태와 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역외가공업체의 농촌지역 급증은 집약적인 노동력의 잠재력과 높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도시지역으로의 확산과 연계는 기존산업체의 숙련 기술고용시장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주변 지역에서 역외가공업체의 절대수와 고용이 증가 하였어도 해당지역의 전반적인 인구는 계속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바산 경제권 지역내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였으며 인구이통에서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청작업의 확산이 道外 大都市를 제외하고는 道境界내에 국한되어 분포하는 특색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역외가공업의 급속한 확산과 성장은 地域經濟發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地域間 隔差를 완화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또한 수출자유지역의 이러한 域外 地域 連繫網의 발달은 자연적인 空間 分化過程에 따라 발전되었으며, 이 原理는 農村地域의 産業化 基礎를 마련할 수 있는 地域開發 戰略 메카니즘으로 활용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ISSN
1226-4636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7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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