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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조선인의 타자의 몸에 대한 시선 고찰 -잡지 <청춘>, <학지광>을 중심으로-
A study of Korean's viewpoint on the body of "the other" in 19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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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영아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Citation
한국문화, Vol.49, pp. 249-273
Keywords
bodythe Otherracismcivilization'Cheongchun (청춘)''Hakjikwang (학지광)'1910sOrientalism
Abstract
19세기 말부터 시작하여 20세기 초에 조선으로 유입된 여러 가지 제도, 문물, 사상은 사회 전체의 몸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놓았다. 사회진화론, 서양 의학, 교육·위생에 대한 새로운 제도 및 관념은, ‘몸’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중요시하고 따라서 몸을 관리하는 방식도 확연히 달랐던 한국의 사상적 풍토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다주었다. 즉, 이제는 마음, 정신만큼이나 몸, 육체도 인간의 사회 그리고 국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물적 토대임을 자각하게 된 것이다. 몸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전방위적인 것이었으며, 조선 자신뿐 아니라 타자에 대해서도 몸을 기준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을 초래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 시기 조선의 지식인들이 ‘타자’들과 ‘조선’의 ‘몸’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였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조선에 유입된 문명개화론의 한 단면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타자’의 몸에 대한 시선을 중심으로, 조선의 지식인들이 서구와 일본으로부터 받아들인 야만/문명, 육체/정신 등의 오리엔탈리즘의 이분법 논리 속에서 조선의 ‘현위치’를 어디에 정립시켰으며, 서구, 일본, 그리고 그 외의 민족 및 국가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취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This study examined how the Korean modern intellectuals saw the body of "the Other" in 1910s. In "Cheongchun(靑春)"and "Hakjikwang(學之光)", the Korean journals of 1910s, the Korean modern intellectuals said that there was segregation of races and that the body or race of the West was superior to that of the East. So they had racial complex and they wanted to be the civilized race and body. However, the periodic changes such as the First World War and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about the body of a human being made their thought clanged. Since then, they emphasized civilization over race and studied the knowledge of body and race as a science.
ISSN
1226-83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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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Korean Culture (한국문화) Korean Culture (한국문화) vol.4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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