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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da Purāṇa와 Skanda 신화 연구의 한 경향 -최근 Purāṇa 연구의 텍스트-역사적 방법과 관련하여-
A Review of the Recent Research on the Skandapurāṇa and Skanda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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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심재관
Issue Date
2010
Publisher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Citation
종교와 문화, Vol.19, pp. 65-86
Keywords
인도신화스깐다 뿌라나스깐다텍스트-역사적 비평비판교정본모티브Indian MythSkandapurāṇaSkanda MythText-historical CriticismCritical EditionMotif
Abstract
뿌라나는 산스끄리뜨 문학사에서 괴물과 같은 존재감을 준다. 베다와 같은 古形의 표현도 없고, 슈라우따 수뜨라와 같은 의궤의 정연함도 없다. 마하바라따와 라마야나와 같이, 거대한 이야기의 골격이 서있어서 그 주위로 근육과 혈관과 같은 작고 헤아릴 수 없는 에피소드드들이 지탱하고 있는 경우도 아니다. 특정한 신의 이름이 붙여진 뿌라나들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그 신들에 대한 전설적 역사나 신화로 채워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정 성지(聖地)나 지리, 역사, 의례적 행위의 기원에 대한 신화적 설명이 더 풍부하다. 뿌라나 연구경향은 최근 크게 두 가지로 대표되는 프로젝트, 또는 연구활동을 통해 대조적인 경향을 읽을 수 있다. 하나는 한스 바커(H.Bakker)가 이끄는 그로닝엔(Groningen)팀의 스깐다 뿌라나 비판교정본의 제작이고, 또다른 하나는 듀브로브닉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서사시-뿌라나 국제학술대회(DICSEP)이다. 전자가 텍스트-역사주의적 토대 위에서 산스끄리뜨 텍스트 비평을 시도하는 유럽의 전통을 유지한다면, 후자의 활동은 주로 서사시나 뿌라나 속의 개별 신화나 신화적 에피소드를 비교분석하는 학자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와 같은 연구 형태가 일차적으로 텍스트 형성과 발전의 이해를 도모하여 그 텍스트에 담긴 신화연구에 기여하는 반면, 후자는 텍스트 자체에 대한 비평보다는 그 텍스트에 담긴 개별 신화의 분석에 더 무게중심을 두게된다. 신화연구자에게 있어 이 두 가지의 영역(텍스트 비평과 신화 분석)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또 항상 동일한 비중을 두고 연구에 임하는 것도 아니다. 두 영역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학자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나 보이지 않는 대립각이 잠재해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염두에 두면서 최근 뿌라나 연구의 한 단면을 보이고 있는 스깐다 뿌라나 비판교정본의 제작과 그것이 함의하는 방법적 경향이 신화연구(특히 스깐다 신화 연구)에 끼칠 수 있는 의미를 고려해보고자 한다. 스깐다 뿌라나의 비판교정본 제작은 텍스트-역사적 방법을 토대로 한 독일의 연구경향에 훨씬 가까이 있는데 먼저 이들의 연구경향을 간단히 일람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Among other things that we have in mind as the most ambitious project in the Purāṇa researches for last few decades should be the critical edition on the Skandapurāṇa by Groningen team. From the testimonies that the medieval writers gave the reference on the Skandapurāṇa as a whole but not as separate khaṇḍas, out of which other 'khaṇḍa-style Skandapurāṇa' issued as we have in printed editions. Thus, Groningen team completed to prove that this new critically edited text on the Nepalese palm-leaves is the 'original Skandapurāṇa', and continue to
publish the serial volumes of the text. Nothing to say, it is surely good news to all Indologist who specially have interest in Purāṇa textual research and Indian mythological studies. When it comes to the mythological studies, specially with Skanda (birth) myth that have several versions in Purana texts, the original Skandapurāṇa also have a version of Skanda (birth) myth as it has the title by that name. On the supposition that Skandapurāṇa is the whole fairly homogeneous text, we can also anticipate that the version of Skanda myth
of the original Skandapurāṇa seems to be the one of the old cycle of Skanda myth.
The Skanda (birth) myth is compose of the several concrete motifs that are mostly derived from post-vedic texts and epics with some minor variations, thus we can trace back to the old motifs in the versions of the
Puraoic texts. It will be highly probable that the version of Skanda myth composed with the older motifs and with common motifs of which most of Skanda myths used.
Comparing the Skanda myth of original Skandapurāṇa with the other ㅌversions from Brahmāpurāṇa, Vāyupurāṇa, Vamanapurāṇa and others, however, we meet with unexpected result that the Skanda myth of the original Skandapurāṇa is destitute of what we regards as old motifs. This result does not always mean to say that the two different approaches
toward Hindu myths, the text-historical and the motif-centered(or structural) researches encounter against each other, but mean to say that two positions should be complementary.
ISSN
1976-79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595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Religious Studies (종교학과)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종교와 문화(Religion and Culture) 19호(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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