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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설탕의 역사와 라틴아메리카 ― 시드니 민츠의 『설탕과 권력』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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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경진
Issue Date
2011-03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15, pp. 81-95
Abstract
1. 개관: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이 펼쳐진다”

지난 가을 시드니 민츠가 한국을 다녀갔다. 그때 마련된 공개 강연에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와 일반인이 참석하여 그의 학문세계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시드니 민츠는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사람이지만 그의 학문세계는 카리브 지역학과 크레올 문화, 이주와 이민, 중상주의 무역, 음식의 역사, 농촌경제학, 노동

사회학을 총망라한다. 실증주의적 전통에서 사회과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같은 총체적인 접근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문화인류학이란 원래 대단히 일상적이면서 미시적인 사회문화적 사실을 거시적이면서도 역사적인 맥락에 자리매김하는 분야다. 시드니 민츠야말로 이 같은 문화인류학의 속성을

가장 잘 보여 준 거장 중 한 사람이라 하겠다.

『설탕과 권력』은 시드니 민츠의 가장 잘 알려진 저서이며 그를 세계적인 석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민츠는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인류학 민족지(ethnography)를 집필하기도 했지만,『설탕과 권력』을 출판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723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 No.15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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