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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 멕시코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약테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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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비요로, 후안
Issue Date
2011-06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16, pp. 70-80
Abstract
앤디워홀이 단언하는 것처럼 미래에는 모든 이들은 15분 동안만 유명세를 치를 것이다. 이 행복의 유토피아는 스펙터클 사회에서 의미를 갖는다. 멕시코의 정치

문화는 이와는 반대 방식으로 행복을 공고히한다.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감춰진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운명을 성취하는 것은 명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비

밀속에서 완성된다. 멕시코의 유토피아는 15분동안 불처벌을 행사하는 것으로 지금껏 지속되어 왔다.

1929년에서 2000년까지 71년 간 제도혁명당(PRI)은 민주적인 선거에서 패하지도 않고 승리하지도 않은 채 집권해왔다. 제도혁명당은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혼동하는 집단들이 교체되어가며 영속해왔고, 장터에서 내기를 하는 수준으로 기대감을 유지해왔다. “이번 정부가 당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다음 혁명 정부는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계산서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제대로 지불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멕시코식 통치 방법은 어둠의 문법을 통해 토착어를 변화시켰다. 정치는 ‘어둠’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례를 받았고, 중요한 해결들은 어둠속에서 이뤄졌다. 빛의 도래는 위험한 것이 되어버렸다. 공모자는 밤의 어둠의 비호를 받아 움직여야만 했고, 적보다 더 일찍 손을 쓰기 위해서 서둘러야만 했다. 마르틴 루이스 구스만은 (1920년대 혁명 장군들의 모습을 더없이 잘 그려낸 작품인) 소설 《카우디요의 그늘》에서 이렇게 썼다. “먼저 쏘는 자가 먼저 죽인다.

그렇다면 멕시코의 정치는 권총의 정치이며, 단 하나의 동사, ‘madrugar(경쟁자보다 더 먼저 손쓰다)’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7725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Webzine TransLatin (웹진 트랜스라틴) No.16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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