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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인프라통합구상 ― 콜롬비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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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달관

Issue Date
2011-12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Translatin, Vol.18, pp. 58-66
Abstract
라틴아메리카 대륙은 광대하지만 대부분의 공간이 고립되어 있어서, 이러한 요소들은 라틴아메리카 통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19세기 초에도 안데스 지역에서 낮은 인구밀도, 낮은 인구배분, 광범위한 공간으로부터 떨어진 채, 사람에게 유용한 공간에 집중적으로 살게 되면서 안데스 지역을 하나로 묶는 정치를 어렵게 했다. 이렇게 텅 빈 광범위한 공간은 라틴아메리카 통합의 제일 큰 한계로서 오늘날 장애가 되었고, 이 지역

국가들은 사전 준비 없이 지역통합 과정으로서 무역자유화를 약속했으나, 고립된 지역에서 물리적 통합을 위한 노력은 부족했다. 따라서 영토의 새로운 중요성과 함께 지역개발 협력은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지역통합을 실현할 공간에 대한 지식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목표에 도움이 되는 지역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하여 한계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지리적 광대함으로 인해, 이곳에 대한 지리적이고 환경적인 지식과 이해는 지역 공간 창설과 지역의 사회간접자본 시설 프로젝트 실현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목적에서 미주개발은행은 최근 연구에서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은 지역

의 특징과 기후 등 물리적 환경에 영향을 받았고, 인구배분 등 인간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즉 지리적 측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토지생산성, 지역풍토병 여부, 자연적 재앙 등이 있고, 인간환경 축면에서 가장 영향을 받은 것은 국가의 국민 배치 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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