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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재정위기와 브라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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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박원복-
dc.date.accessioned2012-06-22T01:11:01Z-
dc.date.available2012-06-22T01:11:01Z-
dc.date.issued2011-09-
dc.identifier.citationTranslatin, Vol.17, pp. 7-9-
dc.identifier.issn2093-1077 (online)-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7307-
dc.description.abstract그리스의 재정위기로 촉발된 유럽 전체 경제의 위기설이 나오는 가운

데 브라질 경제 역시도 하루가 다르게 어수선해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

화폐 헤알화의 달러 대비 평가절하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서, 지난 8

월말 1달러에 1.59 헤알까지 상승했으나 지난 9월 23일에는 1.91 헤알로

떨어졌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무려 15.5%가량 평가절하된 것

이다. 이에 따라 우선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민간부문의 수입업체들이

다. 환율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예상치 못했던 수입업체들은 거의 대부분

미화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헤알 화의 가파른 평가절하가 가져다줄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입업체들은 헤알 화의 약세가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기계류, 에너

지, 노동력 등 생산에 필요한 요소(input)의 수입 부담금이 높아질 것이

며 이것은 곧 기업들의 비용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당분간 브라질 제조업체들은 이윤의 축소로 그 비용의 증가를 커버할 것

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달러화가 1.80 헤알 이상에서 지속될 경우 결국

소비자에게 그 비용이 전가될 수밖에 없어서 6.5%로 잡고 있는 정부의

금년도 물가상승률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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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subject그리스-
dc.subject재정위기-
dc.subject브라질 경제-
dc.title그리스의 재정위기와 브라질 경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Translatin-
dc.citation.endpage9-
dc.citation.pages7-9-
dc.citation.startpage7-
dc.citation.volum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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