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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사회에서의 영세기업문화: 뉴욕시 영세상점의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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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정덕-
dc.date.accessioned2012-11-12T04:34:45Z-
dc.date.available2012-11-12T04:34:45Z-
dc.date.issued1997-
dc.identifier.citation비교문화연구, Vol.3, pp. 31-57-
dc.identifier.issn1226-0568-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79143-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에서는 다인종 사회인 뉴욕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영세소매상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글에서 제기하는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서로 다르게 인식하는 집단들이 공존하는 경우 이들의 상호관계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문화요소들은 어떻게 공존하고 또는 갈등을 일으키고 이러한 것들이 기업장내의 문화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글은 뉴욕시의 한인 영세기업이라는 특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일반화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지만 집단간의 단절과 이의 영향의 큰 줄기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글을 위한 자료는 필자가 뉴욕에서 박사논문(Yi 1993) 을 위해 1988-1990년 사이에 조사한 자료 중에서 영세기업의 조직과 집단(특히 인종)간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박사논문이 주로 한인 상인과 흑인 고객 사이의 갈등과 이 갈등이 미국사회 전체맥락에서 어떻게 재생산 또는 통제되는가를 살펴보았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고객과의 관련부분은 가능한 한 간단하게 언급하고 영세기업 내의 관계와 의미체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한국에도 여러 민족들이 노동자로 들어오고 있으며 한민족이더라도 중국국적을 가지거나 미국국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 갈수록 다양한 민족들과 문화가 공존하는 작업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다민족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틀들이 필요한데 이 글은 이러한 한국 내의 다민족관계를 이해하는 데도 유익한 시사점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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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dc.title다인종사회에서의 영세기업문화: 뉴욕시 영세상점의 사례연구-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비교문화연구-
dc.citation.endpage57-
dc.citation.pages31-57-
dc.citation.startpage31-
dc.citation.volu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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