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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제의 아육왕 전승 구현과 고대 동남아시아 : The Aśokan Revivalism of Emperor Wudi in Liang China and Ancient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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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주경미

Issue Date
2012-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Citation
인문논총, Vol.67, pp. 3-47
Keywords
아쇼카양 무제불사리아육왕탑부남AśokaLiang WudiBuddha’s relicAśokan stupaFunan
Abstract
남북조시대의 혼란한 시기에 오랜 기간 동안 강남 지역에서 통치했던 양(梁) 무제(武帝)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숭불황제 중의 하나이다. 양 무제의 불교적 치적에 대해서는 이미 역사상 내내 회자되어왔으며, 유학자들에 의해서는 매우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1) 그렇지만, 양 무제는 동시대의 한반도 및 이후 중국에서 이상적인 불교적 제왕의 중요한 역사적 모델로서 매우 중요하다. 물론 동시대 및 후대의 제왕들이 모델로 삼은 것은 양 무제 자신이라기보다는 양 무제가 모델로 삼았던 인도역사의 실제적인 제왕이었던 아육왕(阿育王, 아쇼카왕, King Asˊoka)이었지만, 아육왕을 모델로 한 양 무제의 전승도 역시 또 다른 중요한 역사적
모델로서 지속되었다. 특히 강남지역의 정권에서는 양 무제의 불교적 제왕관을 적극적으로 차용했던 경우가 많다.
ISSN
1598-302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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