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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라까트』 에 나타난 죽음의 운명 모티프 연구 : Study on the Motifs of Mans Mortal Fate, as Represented in the Muallaq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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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능우

Issue Date
2012-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Citation
인문논총, Vol.67, pp. 187-222
Keywords
아랍시무알라까트자힐리야(이슬람 이전) 시대죽음의 운명삶의 잔흔 서두사생관부족주의Arabic poetrythe Mu‘allaqat,Jahiliyah(pre-Islamic) eramortal fate of manatlal( traces of staying) introductionview on life and deathtribalism
Abstract
시(詩)는 아랍인의 디완(보고 寶庫)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아랍시가 아랍인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음을 뜻한다. 무알라까트의 시를 포함하는 자힐리야(이슬람 이전) 시는 이슬람 출현 이전 시대의 독특한 사회상, 풍속도, 의식(意識), 사고방식을 간직함으로써 이슬람 시대와는 다른 시대적 특징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자힐리야 시에서는 부족 중심주의, 다신교, 음주, 도박 등 이슬람 시대에 금지되거나 이슬람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관습이나 남자다움과 명예 중시 등 당시의 특이한 사고방식이 나타난다. 그 외에도 자힐리야 시 중에는 부족 간의 분쟁이나 갈등 같은 실제 역사상의 사건을 다룬 작품들도 있다.
ISSN
1598-3021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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