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애쉬의 ‘인도네시아 민족지영화’: <발리의 강신의례>와 <저로가 저로를 말하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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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Date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Vol.19 No.1, pp. 143-182
티모시 애쉬린다 코너패치 애쉬저로 타파칸발리의 강신의례저로가 저로를 말하다타파칸 시리즈발리인도네시아 영화의례정보제공자의 피드백즉흥적 촬영Timothy AschLinda ConnorPatsy AschJero TapakanA Balinese Trance SéanceJero on Jero‘Tapakan SeriesBaliIndonesian filmsritualinformant feedbackopportunistic film
티모시 애쉬(1932-1994)는 평생 동안 아프리카, 트리니다드,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 약 70편 이상의 민족지영화)를 만든 대표적인 민족지영화감독이자 영상인류학자이다. 특히 티모시 애쉬는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까지 베네수엘라의 야노마모(Yanomamö) 사회에서 인류학자 나폴레옹 샤뇽(Napoleon Chagnon)과 함께 만든 약 42편의 이른바 ‘야노마모영화’(Yanomamö Series), 특히 이들 가운데 (1970) 및 (1975)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모시 애쉬는 ‘야노마모영화’를 만든 후, 1976년 초에서 1982년까지 호주국립대학에 재직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총 8편의 민족지영화를 완성하였다. 더글라스 루이스가 말한 것처럼 티모시 애쉬의 ‘인도네시아 민족지영화’는 야노마모영화보다 덜 알려졌지만, 티모시 애쉬의 민족지영화들 가운데 “가장 좋은 작품”(Lewis 2004b: 268)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티모시 애쉬의 인도네시아 민족지영화들 가운데 일명 ‘타파칸 시리즈(Tapakan Series)’, 특히 티모시 애쉬의 민족지영화방법론 및 인류학적 연구방법론을 잘 드러내고 있는
Balinese Trance Séance)>와 를 중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티모시 애쉬가 4편의 ‘타파칸 영화’와 함께 출간한 ??저로 타파칸: 발리의 치료사??(1986)에서도 이 두 편의 영화에 대한 제작과정 및 해설에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이들 민족지영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Timothy Asch is well-known for the film series about the Yanomamo Indians of Venezuela. After finishing the Yanomamo Project with anthropologist Napoleon Chagnon, Timothy Asch devoted his professional energies to researching and film-making in

Indonesia from 1976 to 1982 and made 8 ethnographic films in three different societies(Bali, Roti, Flores) in collaboration with three anthropologists. The films on Indonesia, especially ‘Tapakan Series’ on Bali are the best known and mostly widely screened in the

anthropological classes. This paper examines Timothy Asch's Indonesian ethnographic films while focusing on and among the ‘Tapakan Series.’ The paper firstly sketches the

background of Timothy Asch's ethnographic film-making in Indonesia. Secondly, it gives informations about his intention, plan and methodology of ethnographic research/film-making in ‘Tapakan

Series’ and also examines how he attempted to differentiate it from his ‘Yanomamo films.’ Thirdly, the paper analyzed the texts of and in terms of three

perspectives: (1) ‘film-making of ritual’; (2) ‘informant feedback’; (3) ‘opportunistic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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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Institute of Cultural Studies(비교문화연구소)비교문화연구비교문화연구 vol.19 no.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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