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에콰도르 대통령 선거 : 라틴아메리카는 어디로 가는가?

Abstract

에콰도르는 내년 초인 2013년 2월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 에콰도르의 내년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현 대통령인 라파엘 코레아의 국가개혁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기로에 설 것인가와 관련이 있다. 즉 코레아 대통령의 진보적인 국가개혁의 핵심인 수막 카우사이가 지속될 것인가와 관련이 있다. 수막 카우사이는 2008년 신헌법의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개념으로서 2008년 신헌법을 관통하고 있으며, 수막 카우사이는 다양성 및 자연과 조화에 기초한 공생의 새로운 방식으로서 공생을 추구한다. 따라서 2008년 신헌법은 에콰도르가 진보적인 국가개혁을 추진하는 최상위이자 최고의 준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