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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오 산소네의 '종족성을 상실한 흑인성: 브라질의 인종 구성하기' : 정체성은 있으나 정치성은 없는 흑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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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최진숙-
dc.date.accessioned2013-06-03T05:57:24Z-
dc.date.available2013-06-03T05:57:24Z-
dc.date.issued2013-03-
dc.identifier.citationTranslatin, Vol.23, pp. 59-70-
dc.identifier.issn2093-1077-
dc.identifier.urihttp://translatin.snu.ac.kr-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2579-
dc.description원저의 제목은 Blackness without Ethnicity: Constructing Race in Brazil, 으로 2003년 Palgrave Macmillan(New York)에서 출판되었다.-
dc.description.abstract종족 집단 없는 흑인됨(Blackness without ethnicity)은 이 책에서 제공하는 논의의 핵심을 잘 표현한 구절이다. 브라질에서는 흑인 상징 및 정체성이 종족, 인종적 집단적 결집력 없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미국 흑인을 연구한 학자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과연 브라질의 흑인 문화는 문화적 정체성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결집력을 가지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이것이 현재 브라질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책은 이태리 출신 인류학자가 브라질에 십여 년에 걸쳐 체류하면서 축적한 자료를 기반으로 쓴 민족지이다. 모든 장에서 일관성 있게 관통하고 있는 핵심적 주제는 바로 브라질에서 흑인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가라는 질문으로 요약된다. 저자는 브라질에서 흑인됨(blackness)의 의미를 서구처럼 단일한 집단성을 가지는 인종이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으로 규정한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인종 구분의 양상, 아프리카 문화의 특질이 이용되고 상품화되는 현상, 브라질 바이아 지방의 흑인 문화에 전지구화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밖에도 리우데자네이루와 바이아의 펑크 음악 및 춤과 같은 대중문화의 비교, 그리고 더 나아가 바이아만이 아니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하위계층 흑인 청년들의 경험을 비교하였다. 본 서평을 통해서 이 책의 핵심적 내용을 두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요약학, 검토해본 후 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 및 강점, 그리고 여타 연구와 연관성을 논의할 것이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dc.title리비오 산소네의 '종족성을 상실한 흑인성: 브라질의 인종 구성하기' : 정체성은 있으나 정치성은 없는 흑인 문화-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Translatin-
dc.citation.endpage70-
dc.citation.pages59-70-
dc.citation.startpage59-
dc.citation.volume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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