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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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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성길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Vol.25, pp. 29-32
Abstract
인간은 시간적 존재이다. 시간은 마치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인간은 그 시간의 도도한 흐름 속에 벗어날 수 없다. 현재가 과거가 되고 미래가 곧 현재가 되는 흐름을 누가 벗어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은 모든 인간은 시간 속에서만 존재하며, 따라서 인간은 시간적 존재이다'라고 한 하이데거의 철학적 결론에 반박할 수가 없다. 좀 심하게 얘기하자면 '인간은 시간 속에 갇혀 있으며 단 한순간이라도 시간과 상관없이 존재할 수가 없다.' 결국 인간이 하는 모든 활동들은 시간이라는 변수의 영향을 받으며 시간과 무과하게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공부도 그 수많은 인간의 활동 중 하나로 마찬가지의 원리가 적용된다. 이 글에서는 좀 본질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시간과 공부의 관계를 논하고자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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