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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멕시코 학생운동, ‘내가 13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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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영현
Issue Date
2013-06-30
Publisher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
Citation
2013 라틴아메리카 : 대통령 선거와 정세변화, pp. 27-44
Abstract
멕시코에서 젊은이들은 선거나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으로 분류된다. 이 나라에서 정치나 정치가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가장 먼저 부정과 부패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젊은이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2012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는 다른 어느 선거 때보다 젊은 층의 관심이 뜨거웠다. 선거일 50일을 남겨두고 갑자기 부상한 ‘내가 132번째’(#Yo Soy 132)는 대선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매스미디어와 여론조사 기관이 제도혁명당(PRI) 페냐 니에토(Enrique Peña Nieto)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상황에서‘내가 132번째’의 등장은 계속 승승장구하던 제도혁명당에 큰 타격을 주었다. 반면에 다른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게는 답답한 대선 정국에 신선한 바람이 되어주었다. 학생의 정치·사회적 참여는 멕시코 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동시에 우려도 낳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정치적 이슈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활동은 대선 기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대선 이

후에도 계속되었다. 이제 멕시코에서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들은 1960년대 이후 다시금 중요한 사회 변혁의 주체이자 정치적 행위자로 부상했다.

이 글은 ‘내가 132번째’ 학생운동의 기원과 등장 배경, 조직화와 발전 및 ‘내가 132번째’ 학생운동과 매스미디어의 민주화 문제, 그리고 이 학생운동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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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of Latin American Studies (라틴아메리카연구소)라틴아메리카 이슈라틴아메리카이슈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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