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P

학생이 말하는 글쓰기: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배상규
Issue Date
2008-03
Publisher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CTL)
Citation
가르침과 배움 17(2008):52-55
Keywords
Sovereign Virtue자유주의적 평등
Abstract
미국의 법학자 로널드 드워킨은 그의 저서 Sovereign Virtue『( 자유주의적 평등』)에서 사회의 각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도 조화롭게 협동하는 사회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비유한 바 있다. 이상적인 글쓰기 역시 조화롭게 각 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점에서 잘 조율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같아야 한다. 우선 글쓰기는 의미 전달이
라는 제 목적에 충실하게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알찬 미문(美文)이라 할지라도 글쓴이의 품은 바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글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설사 일말의 가치를 인정한다 할지라도 그러한 글쓰기는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 흔히 마련되어 있는‘서식 꾸러미’따위에 불과하다. 흔히 비대한 공공기관의 편지글에서와 같이 무척이나 정중하지만 그러나 아무도 읽지 않고 읽을 필요도 없는 형용사와 부사들의 덩어리는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의 유일한 의미가 맨 밑에 붙은 <서명란>이라든지 빨간 색의 <계좌번호 000 숫자>이어서는 곤란한 일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ctl.snu.ac.kr

http://hdl.handle.net/10371/847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교수학습개발센터)가르침과 배움가르침과 배움 제17호 (2008 봄)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