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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어독문학의 미래와 독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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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안삼환
Issue Date
1998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연구소
Citation
독일학연구, Vol.7, pp. 78-84
Abstract
안녕하십니까?

이 모임은 “독일학 연구”에 대해서 공동으로 생활해 보기 위해 계획된 여섯 번의 모임 중에서 그 도입부라 할 수 있는 첫 번째 모임입니다. 우선 왜 이런 세미나를 얼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리 연구소의 이름이 “독일학연구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행된 한국의 “독일학연구”의 성과를 점검하여 앞으로의 바람직한 연구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하는 노력은 사실 너무나 당연한 시도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필이면 왜 이 시점에서 우리가 이런 자기 점검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을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들이 모두 일차적으로는 독어독문학도들인데다, 현재 우리 학문이 학내외에서 맞이하고 있는 위기상황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 및 정보화 시대에 실용주의와 속도감이 중시되다 보니 인문

학 전체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만,그 중에도 특히 우리 독문학이 당면하고 있는 상황은 심각합니다. 국내외에서 배출된 많은 신진 독문학자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에서의 교양 독어 강화의 수강생들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경향입니다. 우리 독어독문학 분야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수도 격감하고 있는 추세여서 학문 후속세대의 존속마저도 걱정스러울 지경입니다.
ISSN
1229-7135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534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German Studies (독일어문화권연구소)독일어문화권연구 (Zeitschrift für Deutschsprachige Kultur & Literaturen)Deutschlandforschung (독일학연구) Volume 07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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