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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形分析序論 : Transformation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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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孟成

Issue Date
1965
Publisher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Citation
어학연구, Vol.1 No.1, pp. 3-22
Abstract
한 言語는 無限히 많은 文章의 集合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나 하나의 문장(sentence)은 形
態素나 單語의 連鎖에 依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形態素나 單
語의 생에는 여러가지 連鎖이 存在한다. 그러므로 어떤 한 言語에 있어서 그 言語가
는갖 모든 形態素의 數學的으로 可能한 모든 結合이 곧 그 言語가 許容하는 文章으로서
成立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어떤 形態素(혹은 單語) Wi가 한 文章속에 일어날
때 다른 어떤 形態素들과 같이 일어날 수 있느냐 하는데에는 일정한 制限이 있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관계를 形態素 Wi외 co-occurrence 관계라고 하고 Wi와 같이 어떤 文章
안에 일어난 形態素 W j, W k,...... 등은 W i 의 co-occurrents 라고 불리운다. 이렇게 볼 때 한 形態素(혹은 單語) Wi의 formal한 定素는 W i의 모든 co-occurrents를 記述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또 그 언어의 記述은 그 言語가 가진 名 形態素의 記述함으로써 이루어
진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는 不可能에 가까운 일이다. 거의 모든 形態素가
各各 다른 co-occurrents를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그 언어를 말하는 倜人 倜人에
따라서도 差異가 생기기 때문에 어느 形態素의 모든 co-occurrents를 조사하는 일은
극히 어려운 일이라 아니할수 없다. 이와 같이 한 言語의 대부분의 形態素는 엄격한 意味에서
各各 다른持質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모든 文法은 그 言語의 構造를 가장簡潔하게
記述하는 것을 目的으로 하는바 이와 같이 性質이 같지않은 形態素 하나하나를 文法記述에
있어 서의 單位로 삼는다면 簡潔한 文法記述은 不可能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形態素들이 서로 類似한 持質을 共有하고 있으며 이와같은 共有된 特質에 依據해서
少數의 classes와 subclasses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ISSN
0254-4474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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