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歐語比較言語學의 몇 가지 課題 : 母音體系와 laryngeal theory를 中心으로

Abstract

從來 印歐語比較言語語學에서 再構된 基語는 그 性質上 主로 現存하는 諸言語 혹은 記錄을 남겨주고 있는 死語等의 分裂直前의 것이라 하겠는데 그것은 먼저 比較對象인 資料가 어니까지나 文獻上의 實證의 依存한 것이고 여기 의해서 推理된 結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資料를 가장 確實한 그리고 唯一한 根據로 삼고 있는限 이 線을 넘어서 생각해야할 경우에는 難點이 많았고 所謂 祖語의 全體的인 言語構造를 把握하기 어려웠던 것이 事實이다. 그러나 印歐語比較言語語學에도 構造主義의 새로운 影響이 미치게 되어 여기 새로운 方法論的 檢討가 싹트기 시작한다. 먼저 下位 諸言語의 制約을 떠나서 祖語의 言語를 大膽하게 假定하고 이렇게 해서 假定된 言語構造에서 밑으로 歷史를 더듬어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