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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의 회고와 전망 -국악과 30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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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成千
Issue Date
1989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11, pp. 57-67
Abstract
이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30년의 발자취에 관한 학술회의이므로 교육부문의 내용도 국악과 30년의 성장과 음악교육에 미친 영향으로 나누어 개관하려고 한다.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은 교육의 내용을 뜻하는 일종의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교육에 있어서의 첫째 조건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의 성립에 있으므로 교육의 “무엇을”파악하려는데 교육과정이 절대적으로 관계하고 있다.

은 국악과가 창설된 1959년부터 10년 간격으로 교육과정을 통계로 보인 것이다. 이 교육과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첫째로, 국악과가 ㅊㅇ설된 30년이 지난 오늘에도 한국음악학은 계속 세분된 학문으로 발전되어야 하겠으나, 초창기 국악과의 전공과목은 서양음악에 비하여 국악과먹이 적었던 것이다. 이것은, 어려운 살림에 성의껏 잔치상을 차려놓고 손님을 초대한 갖추지 않은 상태의 출발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與小野大가 아님 國小洋大의 문화적 충격에서, 그리고 自國音樂의 육성이라는 교육적 정신에 의해 국악과가 창설되었다고 생각되므로 학문적으로는 덜 분화되었다 하더라도 오히려 국악과를 창설함으로써 학문과 예술을 분화 발전시키려는 의지도 포함되었다고 생각된다. 초창기의 얼마되지 않은 과목이 89년에는 많이 증가하였고 또 국악과 서양음악의 이수비율도 반전되어 국악전공 주체로서의 입장이 확고하여졌을 뿐 아니라 그만큼 한국음악학이 발전된 실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면은 의 석사과정 교육과정에서도 여실히 볼 수 있다. 석사과정은 학사과정과는 달리 강읭가 아니라 연구를 그 방법으로 하고 있으므로 일찍부터 한국음악학에 관한 세분된 과목이 설정되었고 여기에서 축적된 연구가 학사과정으로 연계되는 자충교육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교육과정에서 언급해야 할 두번째는, 이수학점에 관한 것이다. 1976년 이전의 졸업이수학점은 160학점이었으나 그 이후는 140학점으로 줄었다. 140학점은 1976년에 시행되었으나 1973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되었는데, 학점이 줄어든 결과 필수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전환 할 수 밖에 없지만 국악관계과목을 많이 개설하므로써 선택과목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운영도 또한 국악과로서의 입장을 확고히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683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 민족음악학 Volume 11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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