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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動動)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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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李海植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18, pp. 49-95
Abstract
「동동(動動)」 은 조선조 영조 35년(1759년)에 편찬된 『대악후보(大樂後護)』 권 7에

아박무에 쓰인 음악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에 앞서서 성종 23년(1492년)에 편찬된

『악학궤범(樂學軟範)』 권 3에 「 동동」이 고려시대의 속악정재인 아박무에서 동동사

를 부르고 반주음악으로 「 동동」곡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 동동」

과 속악정재가 별무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동」은 「수제천」과 「정읍」이라는 공통되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서 이 둘은 으례히

함께 회자(膾炙)된다. 그래선지 내가 입수한 논문도 「동동」만 따로 연구되어 있는 것

은 없고 모두「정읍」(수제천)과 연계된 것들이다.

이병원의 井邑과 動動의 比較硏究"는 『대악후보』에 전해오는「동동」 악보의驗音井뭄餘音 同界面調라는 기록에 근거를 두고「정읍」과「동동」이 통일 계통의 음악임을 천명하면서「정융」의 짜임새률 서술함에 무게를 둔 논문이다.

이혜구의 現行의 動動과 井邑"은 먼저 현행「동동」의 8각이「정옵」의 23각 중 어느 각에 해당하는 지를 살펴보고 「동동」은「정옵」의 변주(variation)라는 고증이 없는 통설에 반하여 오히려 「동동」을 변주한 것이「정옵」이라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전개한 논문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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