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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 연구의 두가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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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용록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양음악연구소
Citation
민족음악학, Vol.18, pp. 149-153
Abstract
우리가 산조를 연구하는 목적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산조가 무엇인지 잘 알고 싶어서이다. 산조의 연구는 산조란 무엇인가, 산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산조를 가능케 한 사회조건은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에 대한 납득할 만한 답을 구하는 일이다. 연구 결과가 산조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조금이라도 넓혀 준다면 그것은 잘된 연구일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잘못된 연구일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산조연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올바른 산조 연구의 방법이 우리의 중요한 관심이 된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수의 산조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들을 일별해 보면 몇 가지 흥미 있는 사실이 발견된다. 하나는 두 편 이상의 산조연구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가 극히 적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연구의 주제가 열에 아홉 調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은 단순한 흥미 이상의 문제를 안고 있다. 두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가 적다는 것은 갈고 다듬어진 연구 방법론이 개발될 여지가 적었다는 것이고, 연구 주제가 많은 주제 중의 하나일 뿐인 調에 편중되었다는 것은 산조 연구에, 나아가 우리 음악학 연구 전반에 숨어있는 어떤 연구 경향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 문제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6880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usic (음악대학)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연구소)Journal of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동양음악) 민족음악학 Volume 18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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