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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bentizität als Problem der Kulturwissenscbaften
문화학의 연구대상으로서의 '진정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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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Lethen, Helmut; 정항균
Issue Date
200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연구소
Citation
독일어문화권연구, Vol.11, pp. 258-280
Abstract
신문은 지난 올림픽 수영경기 50미터 자유형에서 우승자보다 3배나 시간이 더 걸려 골인한 아프리카 출신의 한 여자 수영선수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녀가 거둔 성과는 다른 선수들이 약물 복용으로 거둔 성과와는 달리 진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관중들은 그녀가 보여준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에 박수갈채를 보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믿을 수 있는 경계초월’, 즉 운동선수들이 인위적인 수단(예: 약물)의 도움없이 거둔 탁월한 기록에 대해서 더 열광한다. 기록 경기와 관련된 진정성의 개념은 자연적인 것과 비자연적인 것(구성된 것, 인위적인 것) 사이의 유동적인 경계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는다. 오늘날 이러한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에서 이 경계를 지키는 것은 기껏해야 도덕적인 뒷받침을 통해서야 가능해진다(예: 인간의 유전자 조작). 진정성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는 사람은 대상의 직접적인 현존의 이상에 대한 동경을 지닌다. 그는 매체, 수사학 또는 습관 등에 의해 매개되지 않은, 사건이나 감정에 대한 직접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나는 이 강연에서 한 대중매체, 즉 사진을 통해 의사소통의 기술적 매체가 세계를 구성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가능한지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이 문제는 문학이론과 관련해서도 흥미로울 것이다. 텍스트나 그림에서 ‘진정한’ 것으로 표현된 모든 사태들은 문화적 약호화, 즉 특별한 방식으로 연출된 결과일 뿐이다. 그러므로 문화적 재현의 모든 형식들은 표현매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진정한’ 것으로 제시된 것은 구성물에 지나지 않는다.
ISSN
1229-7135
Language
Germ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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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German Studies (독일어문화권연구소)독일어문화권연구 (Zeitschrift für Deutschsprachige Kultur & Literaturen)독일어문화권연구 Volume 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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