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教와 韓國人의 思想

Abstract

이번 Symposium의 Thema는 外來恩想과 韓國思想이며 이런 問題에서 佛敎와 韓國人의 思想을 다루라는 것이 主催者의 要求였읍니다. 이 要求를 들었을 때에는 外來思想에 佛教를 넣고 佛教와 韓國思想의 問題를 다루는 것이 나의 차례로 생각했는데 司會者의 말을 들으니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약간 pint가 벗어난 이야기를 할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저는 外來思想과 韓國思想間에 있을 수 있는 諸 問題를 다루고 佛敎를 于先 外來思想으로 생각하여 歷史的으로 韓國人의 思想에서 佛敎가 어떤 位置를 차지했던가를 다루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앞서서 말씀드릴 것은 도대체 韓國思想이란 것이 있는가가 疑問입니다. 韓國思想이라 부를만한 體系的인 思想이 있어서 印度思想이나 中國思想과 對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하여서 저는 朴鐘鴻先生님께서 말씀하신 旣成品으로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그대로 引用하여 대답하려 합니다. 韓國思想이란 이것이다 라고 말할만한 獨特한 思想體系가 있다고 믿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