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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가 본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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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金遇鐸
Issue Date
196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6, pp. 211-214
Abstract
판소리의 genre라고 하면 선 상식적으로 소위 「소리」로서의 판소리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 대본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체적인 작품 「春香傳」등을 두고 그 genre를 말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문학형식의 genre를 논하자면 무엇보다도 논의의 대상이 될 그 형식의 대표적인 작품부터 결정해 놓은 다음 그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검토함으로서 과연 그 형식이 어떠한 genre에 속하는 것인가를 살펴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판소리 대본에는 수십종의 이본 (異本)들이 있다고 한다. 우선 판소리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春香傳」만 예로 들어 보아도 다른 것은 고사하고 판소리 genre의 결정에 중대한 이견(異見)을 초래할수 있는 이본만도 소위 京板本 申在孝本 完板本등 세가지를 들수 있다. 따라서 「春香傳」을 소설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는 京板本이 「春香傳」은 희곡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에는 申在孝本이 그리고 「春香傳」은 판소리 문학이라는 독특한 genre로 보아야한다는 주장에는 完板本이 각기 그 근거가 될수 있다 하겠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482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05/06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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