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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의 한계를 통해 본 震晉의 批判的哲學
주자의 한계를 통해 본 대진의 비판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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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규성
Issue Date
1982-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20, pp. 161-190
Abstract
대체로 중국 철학자들의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論理的인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의 實現을 전제로 한다. 이에 따라 그들의 학문적 논쟁은 그 실현방법과 이에 의거한, 예상되는 행동 및 그 실현결과를 둘러싸고 이루어진다. 그러나 만일 철학적 理念이 구현되지 않거나 미미할 경우 이념에 대한 각성이 촉구되고 그 실현방법의 세련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하나의 이념이 현실의 모순을 변혁할 수 없거나 변혁한다 할지라도 그 결과적 불합리를 드러낼 때는 그 이념 체계 자체가 시험대에 오르기도 한다. 淸代의 反理學 혹은 反玄學的 〈경향〉의 철학이 가지는 宋·明代의 철학에 대한 태도는 바로 이 후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戴震(1723~1777)은 그러한 경향의 시대에 살았던 학자이며, 자기 나름대로 그 경향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사람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官學으로서의 朱子學이 세력을 유지하는 시대이었고, 反理學은 기존학문에 대한 비판적 차원에 머물고 있었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603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20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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