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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浦漫筆의 內容과 體裁 : 서포만필의 내용과 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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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洪寅杓

Issue Date
1985-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23, pp. 61-91
Abstract
金萬重의 字는 重叔,號는 西浦, 本貫은 光山이다. 仁祖15年(1637)에 태어나서 肅宗 18年(1692)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體學의 大家였던 沙溪 金長生의 曾孫이며, 丁丑胡亂 때에 江華에서 殉節한 忠烈公 金益兼의 次子이다. 母夫 人 尹氏는 本貫이 海平인데, 海原府院君 斗壽가 그녀의 高祖, 領議政을 지낸 文翼公이 會祖, 每嵩尉 新之(宜祖 貞惠翁 主의 附馬)는 祖父,吏曹參判 尹墀가 父親이었다. 이같은 훌륭한 家門에서 萬重은 태어났으나 그의 生涯는 順坦치 못했다. 父親이 殉節할 당시 그는 胎中에 있었으므로 遺腹子로 태어났음을 平生의 恨으로 여겼고 이로하여 그의 母夫人에 대한 효성이 더욱 지극 하였다. 丁丑胡亂 당시 兄

萬基는 겨우 다섯살이었다. 母夫人은 亂을 피해 친정에 와서 생활하였는데, 원래

吏曹參判 尹墀의 無男獨女였으므로 萬重兄弟는 外家에서 마치 친손자와 다름없이 지낼 수는 있었으나 參判公이 側室을 두어 得男하고 세상을 떠나자, 從姪을 入養시키고 재산을 分家하니 생활은 더욱 어려웠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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