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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가 지닌 기본 특성 -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사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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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영배
Issue Date
2004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42, pp. 99-124
Abstract
‘마오쩌둥식’ 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이 1920년대에서 1940년대 사이의 중국의 ‘특수한’ 모순에 주안점을 두었고, 따라서 중국의 상황에 들어맞는 혁명전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다 교조주의자들(예컨대, 왕밍王明, 리리산李立三 등)이 그의 혁명 전략을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이름으로 논박했기 때문에, 마오쩌둥은 자신이 만들어낸 혁명이론이 ‘이론적’ 수준에서 중국에서의 마르크스주의적 혁명의 ‘유일하고’ 정확한 형태임을 증명해야만 했다. 당시 공산당 내부의 교조주의자들은 중국의 현실을 무시한 채 ‘혁명’ 이론을 절대화하고 러시아의 경험을 ‘단순히 글자 그대로 모방’하려는 경향으로 기울어졌다. 이 점에 대하여 마오쩌둥은 1936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교조주의자]들은 소련의 법칙과 규정에는 소련의 내란이나 소련 적군赤軍의 특수성이 그 바탕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758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4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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