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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음악론에 나타난 음악의 의의와 작용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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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조정은 | - |
dc.date.accessioned | 2014-01-14T02:31:33Z | - |
dc.date.available | 2014-01-14T02:31:33Z | - |
dc.date.issued | 2004 | - |
dc.identifier.citation | 동아문화, Vol.42, pp. 67-95 | - |
dc.identifier.issn | 1598-0200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87759 | - |
dc.description.abstract | 유가에서 악樂은 예로 대표되는 도덕적 가치와 관련되어 자주 언급된다. 따라서 음악을 평가할 때는 그 미적 측면뿐 아니라 도덕적 측면도 고려된다. 아름답다는 것만으로는 최상의 가치를 지닐 수 없고, 그 아름다움이 도덕적 자각을 일깨울 수 있을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도덕적 자각은 음악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체적 의지와 음악 자체가 유발하는 일깨움의 효과에 의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순자는 이 중 특히 음악이 유발하는 효과에 주목하여 음악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하였다. 순자 이전에도 음악에 도덕적인 색채를 입혔지만 이는 주로 음악에 대한 평가나 음악 감상의 양태와 관련된 것이었다. 이 경우 도덕적 가치에 음악의 의의가 좌우되는 측면은 컸지만 그 가치가 음악 안에 담겨서 음악 자체로 절대적 효용과 의의를 지닌다는 생각은 미비했다. 따라서 음악의 지위 역시 뚜렷이 부각되지 못한 채 도덕적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대상화되어 언급되는 정도에 그쳤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 - |
dc.title | 순자 음악론에 나타난 음악의 의의와 작용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itation.journaltitle | 동아문화 | - |
dc.citation.endpage | 95 | - |
dc.citation.pages | 67-95 | - |
dc.citation.startpage | 67 | - |
dc.citation.volume | 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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