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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의 해석과 字義에 대한 몇 가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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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허성도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44, pp. 151-180
Abstract
맹자는 한문의 전형으로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맹자 문장의 곳곳에는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자리 잡고 있다.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원인은 논리적 혼란에 있기도 하고, 문법적 문제, 예를 들면 주어가 무엇이며, 생략된 부분이 무엇인가의 문제와 관련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가운데의 일부는 정확한 字義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본고에서는 字義를 정확하게 분석함에 따라 진의를 추구할 수 있는 경우를 제시하고, 字義를 추구해 가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장의 해석에 필요한 字義가 자전에 나와 있다면 문제는 없다. 그러나 자전의 의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에는 어찌해야할 것인가의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자전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기로 하자. 자전에서 어떤 한자의 의미를 설명할 때, 이에 나와 있지 않은 의미는 그 한자의 의미가 될 수 없는 것인가? 이러한 의심은, 의미란 근본적으로 무엇인가에서 출발한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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