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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林外史』를 통해본 淸初 江南 지역의 士人과 商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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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朴敏洙
Issue Date
2009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47, pp. 75-121
Abstract
小說은 그 작품이 나타난 시기의 政治·社會·經濟·文化·思想의 종합적인 산물로서, 그 시기에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설은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史料의 끊어진 연결고리를 복원할 수 있는 하나의 단초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儒林外史』는 淸初 南京을 중심으로 하는 江南 知識人의 虛像과 實像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놓은 소설이다. 특히 科擧 합격에 인생을 걸면서도 냉혹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변절하는 士人層과, 끝없는 이윤추구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시키려는 商人層이 주요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직업의 都市民들과 광범한 鄕村民, 그 위에 군림하는 紳士와 官僚들이 복잡한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결국 『儒林外史』는 다양한 人間群像이 科擧 합격과 富貴功名을 놓고 벌이는 한편의 드라마이자 만화경인 셈이다.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7787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enter for East Asian Studies (동아문화연구소)Journal of S.N.U. Institute for Asian Studies (동아문화)동아문화 Volume 4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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