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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종료매립지 선별토사의 특성분석을 통한 안정성 평가 : Characterization of the Screened Soil from a Closed Landfill to Evaluate the Stabi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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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동운; 문세흠; 이남훈; 남경필; 김재영

Issue Date
2002-09
Publisher
대한토목학회 =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Citation
대한토목학회논문집, 제22권, 제5-B호, pp. 723-732
Keywords
비위생매립지선별토사모형매립조안정화waste dumping siteprescreened soillysimeterstabilization
Abstract
사용종료매립지 정비사업 시행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선별토사의 재활용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선별토사에 대한 기본 물성치 실험, 회분식 실험, 모형매립조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선별토사는 공주에 위치한 사용종료매립지에서 매립연한 별로 1, 5, 10, 15, 20년이 경과한 토사를 25mm체로 선별하여 채취하였다. 체분석 실험결과 선별토사는 매립연한에 관계없이 입도분포가 양호하여 지반공학적인 면에서는 성토재 등으로의 재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물질부피비의 경우 20년 선별토사를 제외하고 모두 재활용을 위한 법적 기준인 1%를 넘어 재이용을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선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선별토사의 VS는 매립연한에 따라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서 안정화 판단 기준으로 적절치 않음을 보였다. 혐기조건, 호기조건에서의 미생물 활성도 실험은 혐기분해를 모사한 모형매립조 실험과 호기조건을 모사한 soil respiration test와 동일한 양상을 보여, 생물학적 분해가능성에 대한 좋은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쉬운 non-humic substances의 경우 매립연한이 증가함에 따라 토사 내 전체 유기물에 대한 비율이 감소하였다. Soil respiration test,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test등을 실시해 본 결과, 매립연한이 짧은 선별토사의 경우 토사 내 유기물이 아직 안정화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모형매립조 실험을 통해 10년 이상의 선별토사 또한 장기적으로는 지반침하, 가스, 악취, 침출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사용종료매립지 선별토사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쓰레기에서 유래한 토사 내 유기물의 안정화를 위한 복원공법 적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ISSN
1015-6348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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