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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軾의 詞風 전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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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柳種睦

Issue Date
2012
Publisher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아문화연구소
Citation
동아문화, Vol.50, pp. 363-399
Keywords
蘇軾東坡詞東坡樂府詞風婉約淸曠豪放
Abstract
중국고전문학사에 있어서 詞의 風格은 전통적으로 婉約과 豪放의 두 가지로 분류되어 왔는데 蘇軾(1036-1101)의 詞는 역대의 많은 비평가들에 의하여 豪放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소식 사의 호방성에 대한 평가는 일찍이 동시대 사람에게서부터 제기되었다. 동파가 한림원에 있을 때 노래를 잘 부르는 막사가 있어서 나의 사는 柳七(柳永)과 비교하면 어떤가? 하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하기를 柳郞中(柳永)의 사는 17·8세 된 아가씨가 붉은 상아 박판을 잡고 楊柳外曉風殘月하고 노래 부르기에 적합하고 학사님의 사는 關西 지방의 우람한 사나이가 銅琵琶와 鐵綽板에 맞추어 大江東去하고 노래해야 합니다라고 하니 동파가 이에 포복절도했다. 동파거사의 사는 세상에 보이는 것이 몇백 수 있는데 혹자는 음률에 있어서 조화가 좀 안 된다고 하지만 거사의 사는 호매하고 분방함이 특출하여 워낙 곡조 안에 묶어둘 수 없는 것이다.



蘇軾的詞風可以分爲婉約詞風·淸曠詞風·豪放詞風等三類. 他的婉約詞風在杭州通判時期則比較强, 其後逐漸弱化起來, 到杭州知州時期則幾乎消滅, 潁州知州時期以後却稍微復活了 他的淸曠詞風在杭州通判時期已經發芽, 其後不斷地發展起來, 在杭州知州時期達到頂點, 潁州知州時期以後却稍微弱化了 他的豪放詞風在密州知州時期開始萌發, 持續發展到黃州貶謫時期.
ISSN
1598-0200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8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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