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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과 윤리의 드라마투르기: 톨스토이의 윤리적 비판에 대한 체호프의 예술적 해명
Эстетика И этика: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реакция А. Чехова на моральную критику Л. Толстог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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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오종우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Citation
러시아연구, Vol.18 No.1, pp. 85-102
Abstract
체호프(1860-1904)는 희곡 ‘숲의 정령’(1889)을 쓰고 나서 8년 후 이 희곡을 ‘바냐 아저씨’(1897)로 개작한다. 이 개작 과정에는 당대 유행하던 인기 사상인 톨스토이즘과 연관된 미학과 윤리의 상관성에 대한 작가 체호프의 오랜 고심이 기저에 깔려 있다. 체호프가 ‘숲의 정령’과 ‘바냐 아저씨’를 쓰던 1890년대는 예술가에서 사살가로 변한 톨스토이 (1828-1910)의 가르침이 널리 유행하던 시기이다. 당시 러시아에는 톨스토이의 가르침에 따라 살고자 하는 톨스토이주의자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 유행하던 사살 톨스토이즘은 체호프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톨스토이는 예술가라기보다 사상가로서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윤리적 회심 이후 톨스토이는 점차 예술적인 활동 속에서 윤리적인 선이 어떻게 실천될 수 있을까라는 문제로 고민을 한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로 톨스토이는 윤리 사상가로서 ‘참회’(1882).‘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1887)등의 윤리 지침서를 쓸 뿐 아니라 미학자로서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셰익스피어와 드라마에 관하여‘(1903)와 같은 미학 에세이를 쓰게 된다.
ISSN
1229-10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245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Russian, East European & Eurasian Studies (러시아문화권연구소)러시아연구 (Russian Studies)러시아연구 Volume 18 Number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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