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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 베크맘베토프의 「나이트 워치」: 세계화 시대의 문화논리 혹은 징후로서의 영화
Timur Bekmambetov’s Night Watch: Cultural Logic in the age of Globalization or film as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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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수환
Issue Date
20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Citation
러시아연구, Vol.18 No.1, pp. 213-236
Abstract
1. 들어가며: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나이트 워치' 러시아 최초의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며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나이트 워치’는 주지하다시피 포스트-소비에트 영화사의 분기점이 되었다. 투자액, 수익, 시각적 특수효과와 서사 규모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할리우드 영화의 미학적 재정적 기준에 부합하는 최초의 러시아 영화로서, 자국 시장에서 미국영화 ‘반지의 제왕’을 앞지른 흥행 성적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바로 이 영화 이후로 러시아의 대중영화는 이른바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했던바, ‘나이트 워치’는 말하자면 새로운 세기를 여는 선구자가 되었던 것이다. ‘나이트 워치’에서 시작된 자국 영화의 흥행 신기록은 아프간 전쟁을 다룬 블록버스터 ‘9중대’(2005)를 거쳐 지난 2006년에 개봉한 후편 ‘데이 워치’에서 그 절정에 달했다. 2003년에 불과 5퍼센트에 불과했던 자국영화 점유율은 1년 만에 15-16퍼센트로 3배 이상 커졌고, 1997년에 8백만 달러에 머물렀던 수익 규모는 2005년엔 370백만 달러로 성장했다. 겨우 6년 만에 달성한 이런 성장은 사실 가스나 석유 산업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종류의 것이다.
ISSN
1229-1056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259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Institute for Russian, East European & Eurasian Studies (러시아문화권연구소)러시아연구 (Russian Studies)러시아연구 Volume 18 Number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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