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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지난 40年間의 價値觀 變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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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車載浩-
dc.date.accessioned2014-01-16T02:34:37Z-
dc.date.available2014-01-16T02:34:37Z-
dc.date.issued1986-
dc.identifier.citation미국학, Vol.9, pp. 1-23-
dc.identifier.issn1229-4381-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414-
dc.description.abstract이 글에서는 대체로 1945년 이후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 얼어난 가치관의 변동을 개관하려한다. 여기서 가치관이란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 생활태도,생활양식 그리고 행동양식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 미국사회의 가치관, 특히 이 무렵의 가치관 변화가 우리에게 의미를 주는 것은 첫째,우리의 현 문화의 어떤 부분이 美國文化의 영향을 반영하는지를 가려내는데 도움이 되고 둘째, 우리의 앞으로의 가치관의 변화방향을 예시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해방 후 南韓의 점령주둔군으로서 한국에 진주한 후 극히 최근까지 한국사회에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해왔다. 미국이 이렇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첫 번째가 아니다, 첫 번째영향은 舊韓末, 즉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시대에 있었다. 그러나 兩次에 걸친 미국의 영향은 몇 가지 점에서 성격을 달리 한다。 첫 번째 것은 주로 한국 내에서 宣敎活動을 하던 미국인들이 운용한 중등학교와 대학 등 교육기관을 통한 것이었다, 이 때의 영향은 한국인의 비교적 개화된 층에 한한 것이었고 이와 같은 영향은 開化運動과 獨立運動의 원동력이 되었다. 1940년의 日帝獨占下에서 美國의 영향은 일단 주춤했으나(西歐의 영향은 日帝統治期間초에는 얼마간 계속되었지만 二次大戰이 日帝의 敗戰으로 끝나면서 다시 시작되었다. 두 번째의 美國의 영향은 비록 南韓에 한정된 것이긴 하나 첫 번째의 것보다 더 廣範한 것이었다. 日帝彈壓에 의하여 해방직후의 한국전통문화는 심한 상처를 입었었다. 따라서 상당히 허약한 상태에 있었고 그만큼 외국문화를 견디어 내는 힘이 약했다. 해방 후의 美國의 문화는 이제는 학교를 통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여러계층을 포함하는 占領軍이란 형태로 들어왔다. 다시 말하면 비교적 구체적인 생활양식이 전해졌는데 그것은 그전 것 보다 下流層을 대표하는 문화를 많이 포함했다고 말할 수 있다. 1950년에 발발한 6.25動亂은 얼마남지 않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고 이렇게 저항이 약화된 상태에서 보다 大量으로 增員된 美國軍人들과 지원인원을 통해 美國의 가치관은 물밀듯 들어 왔다.-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dc.title美國의 지난 40年間의 價値觀 變動-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미국학-
dc.citation.endpage23-
dc.citation.pages1-23-
dc.citation.startpage1-
dc.citation.volum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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