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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미국의 노동계급 문화와 거주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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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裵永洙-
dc.date.accessioned2014-01-16T05:04:46Z-
dc.date.available2014-01-16T05:04:46Z-
dc.date.issued1995-
dc.identifier.citation미국학, Vol.18, pp. 99-123-
dc.identifier.issn1229-4381-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88483-
dc.description.abstract언뜻 보기에 1920년대 미국의 노동사는 충분히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핵심적인 문제는 왜 노동운동이 제1차 세계대전아 끝날 무렵에 격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에 곧 극적으로 후퇴했고 또 오랫 동안 쇠진한 상태에 머물려 있었는가 하는 것인데, 역사가들은 대체로 이에 관한 대답이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그런 대답은 오래 전에 어빙 번스틴(Irving Bernstin) 이 제시한 설명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는 쇠진 상태를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 탓으로 돌린다. 전반적인 번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산업 부문이 고질적인 불황에 시달렸고, 정치적인 판도는 보수적인 법원과 더불어 노동운동에 불리했으며, 사회적인 분위기가 친기업적이었는 데 반해서 노동자들은 인종과 민족 그리고 기능에 따라 분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설명의 연장선 위에서 데이비드 브로우디 (David Brody) 는 기업의 복지제도에 주목하여, 만일 1920년대 말에 대공황이 없었더라면 그것을 토대로 미국의 노동관계가 안정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설명틀은 문제의 다른 주요 측면, 즉 노동자들의 의식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제기된 요인들은 대체로 구조, 다시 말해서 노동자들을 둘러싸고 있던 상황을 구성하고 있을 뿐이다.-
dc.description.sponsorship이 논문은 1994년도 국비 해외파견 연구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음.-
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dc.title1920년대 미국의 노동계급 문화와 거주형태-
dc.typeSNU Journal-
dc.citation.journaltitle미국학-
dc.citation.endpage123-
dc.citation.pages99-123-
dc.citation.startpage99-
dc.citation.volum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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