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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포스트모더니즘의 실용주의적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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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상준
Issue Date
1996
Publisher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Citation
미국학, Vol.19, pp. 35-46
Abstract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언습하게 되면 그것은 즉각적으로 다소 천박하고 무의미하게 보이는 지적인 유행을 지속시키는 때 공헌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주지하다시피 이 용어가 문학과 예술에서 뿐만 아니라 철학, 신학, 사회학, 지리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유행어처럼 넓혀 사용되고 있지만 그 의미를 포착하고 규정하기가 지극히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 시대적 구분, 정치적 함의 등 거의 모든 것이 이를 논하는 사람의 관심사, 이데올로기, 상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심지어 포스트모더니즘을 논하는 모든 비평가와 이론가들이 자기 자신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만들어낸다는 주장조차 기본적으로 옳은 것처럼 보인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다양하고 상반된 정의에 실망하여 어떤 비평가는 “이 용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능한 한 자주 이 말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많은 비평가와 이론가들, 특히 대중매체의 문화비평가들이 보이는 이러한 냉소적인 반응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수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ISSN
1229-4381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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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er Institutes (연구소)American Studies Institute (미국학연구소)미국학미국학 Volume 19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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