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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의 탐구논리와 삶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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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차인석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Citation
미국학, Vol.20, pp. 359-384
Abstract
여러 철학 사상들 가운데 가장 미국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실용주의가 19세기 말 미국학계에 등장한 이래 그 낱말은 다양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실용주의라는 표현이 때로는 어떤 사고방식에 대한 경멸의 표시로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심오한 형이상학을 바탕으로 하는 서양철학의 전통과 단절하는 새로운 역할로서 나타난 실용주의가 미국인들이 현실에 바탕을 두는 사고방식을 정당화하는 논변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평가와는 관계없이 실용주의가 미국문화의 고유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 주목되어야 할 것이다. 이 철학사상은 특유의 문화적 요소들의 철학적 흐름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크는 세 가지 점에서 실용주의를 미국 철학으로 내세운다. 첫째는 세계는 열려 있으며, 따라서 모든 가능성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미래는 사람를이 무엇을 했느냐 혹은 하지 아니했느냐에 부분적으로 달려 있으며 따라서 인간은 신학의 노예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생각들은 행동의 잠재적 계획이고, 따라서 사고가 인간의 일들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용주의는 처음부터 고정된 진리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데서 새 지식이 얻어지고 문제해결의 방법이 고려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은 무한히 열려 있다고 여긴다.
ISSN
1229-4381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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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er Institutes (연구소)American Studies Institute (미국학연구소)미국학미국학 Volume 20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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