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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민족주의": 역사적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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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황혜성
Issue Date
1997
Publisher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Citation
미국학, Vol.20, pp. 397-414
Abstract
“흑인”은 민족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검은 피부의 인종을 뜻하는 용어이다. 그럽에도 불구하고 흑인에 민족주의 (Nationalism) 가 적용되는 이유는 흑인들이 지니는 특수한 역사적 경험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민족주의는 어면 한 민족이 다른나라의 지배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투쟁하거나, 흩어져 있는 한 민족이 재결합을 사도할 때에 나타났다. 흑인의 경우에도 다른 인종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는 역사적인 경험을 겪는 가운데 민족주의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공통됨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이 과거에 소유했던 지역이나 나라를 되찾으려는 의도에서 전개되는 민족주의는 흑인민족주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 흑인들은 아프리카의 어느 한 나라 또는 한 종족 출신이 아니며 그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용하였던 언어 역시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혹인민족주의는 어떠한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흑인이 공통된 경험에서 비롯된 강한 인종적 유대감으로 결속되어 있고, “백인”이라는 타자에 대비되는 “흑인”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지니게 되었음을 주지하여야 한다. 미국에서 전개된 흑인민족주의는 노예제도라는 확실한 원인을 지니고 있다
ISSN
1229-4381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8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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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Researcher Institutes (연구소)American Studies Institute (미국학연구소)미국학미국학 Volume 20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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